안녕하세요.
이 카테고리는 맛집추천이 아닌 그냥 가본 음식점들을 기록하기 위함이며 전라남도 여수출신인 저에게 맛있었는지 없었는지 소감을 남기는 카테고리입니다.
11월 2일 토요일 저녁에 남양주에 위치한 싱야우동집을 다녀왔습니다.
남양주에 있던 3년의 시간동안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이사를 일주일앞두고서야 이제서야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우동집이라기에 밥집의 느낌일줄 알았는데 술집에 가까운 분위기입니다.
입장시에 깔리는 기본 반찬입니다.
우동집에 무말랭이반찬이라니 꽤 느낌이 신선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시킨 모둠회덮밥과 제가 시켰던 소고기카레우동입니다.
가격은 모둠회덮밥 15000원 소고기카레우동 13500원 총 28500원입니다.
회덮밥의 회가 큼직한게 보이시나요?
입에 가득 들어차는 회가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소고기 카레우동을 노래를 부르며 가보자고 그랬는데 제입맛에는 너무 밍밍했습니다.
다른 반찬들이 간이 세서 그런것일까요 카레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또한 제 말이 무슨말인지 알거 같다 했습니다.
그리곤 저는 남자친구의 회덮밥을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게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후에 가게정보를 보니 이자카야라고 되어있었는데 저는 그저 밥집인줄알고 찾아갔네요 :D
간판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다.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고 근방에 주차가 쉽습니다.
남양주살이의 마침표를 찍기 몇일전인데 방문해보길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메뉴가 이것저것 많으니 찾아가보셔서 드셔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글을 마무리짓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내돈내산입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60번길 2 1층
영업시간 : 11시 30분 오픈(월~금) 17시오픈(토,일)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 5시까지이지만 대략 2시반전부터는 오더를 받지 않는듯 합니다. 오후 2시 20분쯤 방문했을때는 오더마감했다고 식사를 하지 못하였거든요 ㅠㅠㅠ
티스토리에서 시작하는 오블완 챌린지 이벤트 주소도 삽입해두고 갑니다.
관심있는분들은 들어가셔서 한번씩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