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를 만들고 첫 글이 후기가 되어버렸지만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경매라는것을 이번 단타대회 시작되기 한두 달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방테크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친척언니가 이러이러한것이 있다 하여 소개해주어 두어 번 탱크옥션을 들어가 본 게 다였던 제 삶에 새로운 도파민이 생기기 시작했고 많은 분들을 팔로우하며 공부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저의 상황은 세무쪽에서 5년 정도를 다니다가 퇴사한 지 세 달 차인데 퇴직금과 재직자내일채움공제를 통해 받은 돈을 통해 경매로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무 쪽에서 5년을 다녀보니 잦은 야근과 주말근무가 싫어 새로운 이직처를 찾아보고 있던 중이기도 하였습니다.
경매는 보증금인 10%만 있으면 되기에 쉽게 접근이 가능했지만 10%밖에 없기때문에 접근가능한 카테고리들이 한정적이게 되었기에 빌라로 경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천하제일단타대회라는 것은 방방테크님, 조마더님, 미나누나 님을 필두로 한 경매단타대회입니다.
선생님들 세분과 함께 8월 말 경부터 경린이(=경매어린이)들의 2달간의 대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포스터가 굉장히 강렬했습니다.
백수에게 엄청난 강의비였지만 돌이켜 보면 아깝지 않은 지출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대회기간 동안 진행되는 커리큘럼입니다.
선생님 세 분이서 강의를 해주셨고 입찰하기 좋은 추천리스트도 제공해 주셨습니다.
이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린이들에게 위험한 물건 손대지 않도록 초기에 힘써주셔서 안전한 물건들 위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 줌미팅도 해당되는 강의입니다. (이게 레알 꿀입니다.)
중간중간 오프라인으로 법원 임장도 나가서 공부했고요. 시간 맞는 분들끼리 임장도 두어 번 나가게 되었습니다.
8주 차 때는 리오 님의 에어비앤비강의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낙찰에 성공했다!!!!
타임라인을 간략히 알려드리자면
24년 10월 7일 낙찰
24년 10월 10일 매매사업자 등록
24년 10월 22일 대출진행
24년 11월 8일 잔금납부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막연했던 경매라는 것에 사공 3분과 함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2달간의 대여정이 막을 내렸고 경매어린이들은 한 번쯤은 참여해도 괜찮을 수업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지만요!
천하제일단타대회 2기 누구에게 추천하냐면요~~
- 안전하게 들어갈만한 물건 추천받을 사람
- 경매 어린이에게 숟가락까지 쥐어주는 친절한 강의를 들을 사람
- 법원임장데이트로 무서운 법원 느낌 탈피! 끝나고 커피도 같이 먹을 사람
- 세상에 비전이 같고 마음 맞는 사람 한두 명이 더생기길 원하는 사람
- 그리고 방방테크님 인자하시고 조마더님 예쁘시고 미나누나님 카리스마 있으심을 확인할 사람
- 그리고 경매낙찰받고 싶은 사람!!!!(제일중요!)
그리고 선생님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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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테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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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더님
미나누나님
선생님들 인스타 주소 올려드리니 들어가 보셔서 같이 공부해 보시길 바랍니다.
피드만으로도 공부가 됩니다.
세분께 모두 감사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반박 시 남 말 다 맞음